대통령 딸과 재벌의 만남, 그리고 34년 만의 결별 SK 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34년 만에 결국 이혼한다. 서울 가정법원은 최태원 회장에게 1억 원의 위자료와 665억 원의 재산분할 지급을 선고했다. 최태원 회장이 다른 여성과 동거를 하였으며, 특히 혼외자를 둔 그가 5년 전 오히려 이혼을 청구하였으며, 이에 노소영 씨가 불복해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했었다. 노소영 관장은 위자료 3억 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그룹 주식 12,975,472주 중 50%인 648만 7736주를 청구했는데 노소영 관장이 주장하는 재산 분할을 금액으로 따지면 SK 주식 시가 기준으로 1조 3,600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. 그런데 법원은 1억 원의 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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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2. 7. 00:31